㈜차이의발견이 개발한 제품 모습/㈜차이의발견 제공
㈜차이의발견이 개발한 제품 모습/㈜차이의발견 제공

안양 업체인 ㈜차이의발견은 기술닥터 지원을 받아 ‘암모니아 악취 제거용 특화세제’를 개발했다.

시중에 통상적으로 유통되는 세제 및 섬유유연제는 대부분 세탁물의 세척 및 착용 시 감촉 유지 등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기능이 일반적인 세탁물에 맞춰져 있다.

이 때문에 여름철 땀 냄새, 장마철 고습에 의한 냄새, 겨드랑이 등 특유의 체취, 노인-환자의 요실금에 의한 배변 냄새, 개인별 호르몬에 의한 냄새, 아기나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 등 암모니아 악취를 효과적으로 탈취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치매환자인구의 증가, 반려동물의 실내생활 급증, 여름 및 장마의 장기화로 암모니아 탈취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암모니아 탈취를 주력으로 하는 제품은 아직 시장에 없어 고객의 불편함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착안해 ㈜차이의발견은 다양한 냄새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면서 살균력과 탈취력을 동시에 충족하는 친환경 세제 ‘루플리 세탁세제’를 개발했다.

암모니아 탈취가 필요한 이들 아기, 노인, 반려동물과 같은 고객층은 피부와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을 감안해 EWG 그린등급의 식물유래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피부저자극 및 알러지 프리 테스트까지 마쳐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차이의발견은 사전 시제품 테스트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거품건을 이용한 폼형과 액체형 두가지 타입으로 제품 구성했다. 찌든때, 냄새나는 곳에 거품건을 이용해 세제 거품을 묻혀놓은 후 세척하면 탁월한 얼룩제거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액체세제의 경우 찐덕거리지 않은 소프트한 제형이고, 살균력이 있어 세탁기의 세제통 및 세탁기 내부가 잔여세제로 인해 곰팡이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

생분해도 99% 초과, 탈취성능의 경우 30분 이내에 98%, 1시간 이내 99% 이상, 살균력의 경우 99.999% 제거라는 우수한 성능도 검증됐다.

이처럼 탈취력과 향균력을 지닌 동시에 친환경성을 지닌 경쟁력 있는 제품이 탄생함으로 국내 탈취제 시장에서 선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기능성 친환경 세제는 대게 1L당 2~3만원대로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반해, ‘루플리 세탁세제’는 기존 제품대비 2/3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우수하고 폼형, 액체형으로 나뉘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는 점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는 업체 섭외 및 취재를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