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소재 픽셀로는 기술닥터 지원으로 ‘황반변성 및 시력측정을 위한 눈깜빡임 및 시선트래킹’ 기술을 개발했다.
황반변성 특정 안질환의 자가진단기기의 의료기기를 고도화하는 기술인데 황반변성의 시선추적 정확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 사안으로 좌우 안구 자동 구분과 선추적 기술 적용하는 것이다.
기술닥터는 시선 추적의 적용에 따른 솔루션 스펙 조사하고 현재까지 개발된 헤드포즈 적용 및 이미지 프로세싱 등의 기타 기술을 적용하는 동시에 안과용 소프트웨어 독립형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인증 제도 컨설팅까지 진행했다.
아이패드에 적용해 자체 인력과 기술닥터와의 협력을 통한 코딩 및 시제품을 구현했고 거리측정 시선추적 적용 알고리즘도 적용했다. 고령친화를 위한 UI/UX개선 및 관리자 페이지 visualization 검증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공인성적서 인증기관인 슈어소프트를 통해 시험을 완료했고 시선트래킹 헤그포즈 정확도가 95.33%라는 사실이 증빙됐다. 거리측정 정확도도 95% 이상이었다.
픽셀로는 국내 및 해외판매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했기 때문에 개발과 양산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어 곧장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다. 2024년 디지털배움터 및 복지센터등의 국내 공공기관 및 건강증진실 설치판매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
KTCS 및 한화생명에는 솔루션을 적용하고 추기로 삼성전자 , 녹십자 등 민간기업 납품을 위한 바이어 상담 진행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얻은 솔루션을 사업화하는 것이 픽셀로의 과제다. 2024년 GMP획득과 의료기기허가 뿐만 아니라 Health Canada도 등록되어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질병 예방을 통한 의료비 절감이 가능하고 향후 수출용 국가별 의료기기 1등급 허가를 얻어낸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업체 섭외 및 취재를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