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네틱바이오팜의 인삼열매 활용 신제품/한국지네틱바이오팜 제공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의 인삼열매 활용 신제품/한국지네틱바이오팜 제공

연천 소재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국산 인삼열매를 활용한 액상 신제품 개발’ 과제를 기술닥터를 통해 이뤘다.

인삼열매를 이용한 기타가공품인 분말류 생산에서 건조, 철성분 가우스메타로 자석검출, 금속검출기 추가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조공정으로 개선하고 기타발효음료류 제조공정 위해평가등 공정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버려지는 인삼열매를 활용한 액상 신제품을 개발함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효능입증된 인삼열매의 기능을 소비자 필요에 맞게 제품화해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는 1석2조의 제품이다.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멀티 기능성원료 제품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건강 음료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과제였다.

기술닥터 지원을 받은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은 신제품 인삼열매를 이용한 음료 2종 개발 완료했고 식약처 식위시험검사까지 마쳤다.

이런 개발 과정 전반에서 기술닥터는 인삼열매가공 음료제품 개발을 위한 발효, 살균, 혼합비율 등 기술지도, 인삼열매 신제품 2종 개발, 인삼열매 제품의 살균 유효성 검사, 신제품 포장재 디자인개발 등에 모두 관여했다.

해당 제품은 경기도 G마크 인증완료했고 곧장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종래의 비효율적인 공정관리에서 생산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공정을 도입해 비용절감 등의 긍정적 효과도 거뒀다.

*이 기사는 업체 섭외 및 취재를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