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제일금속은 기술닥터 도움을 받아 ‘알루미늄 압출 성형제품 열처리 공정간 제품에 습기 표면 부식 기술 지원’ 과제를 수행했다.
압출제품의 T5열철리 시 결로현상 원인파악하고 5열철리 시 결로현상 저감방안 수립하는 것이 목표였다.
압출품 결로현상은 T5 열처리 진행 시 열처리공정 과정에서 제품표면에 부식현상이 발생하는 내용으로 원인은 수분에 의한 부식현상으로 추정된다.
더운 공기가 차가운 시편과 접촉 시 아래의 표의 같이 공기 중에 함유된 포화 수분 함유량이 줄어들면서 공기 중의 수분이 시편 표면에 토출되는 원리다.
LNG, LPG 가스의 연소 시 발생하는 연소 부산물 중 수분이 발생하여 열처리 로내 공기의 수분함유량이 증가하면서 결로 수분 토출량도 늘어 결로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술닥터는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가열방식에서 간접 가열방식으로 전환하며 가스버너식의 열원을 전기히터식으로 교체했다. 세부적으로 가스열원의 직접가열일 경우 도어를 일부 개방하여 연소가스의 로 밖으로 내보내어 대기 중 수분증가를 억제하고 제품예열온도를 150℃를 초과하지 않도록했다.
여기에 피도체를 장입하고 로도어 및 굴뚝을 닫고 열처리를 진행해 문제 해결을 도왔다.
*이 기사는 업체 섭외 및 취재를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