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서 밝혀

시정 운영방향· 사업계획 설명

“건전 재정운영 원칙 예산 집행”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오전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6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오전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6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신계용 과천시장이 내년도 시정 운영의 목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제시했다.

5천434억원 규모로 제출된 2025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강화, 시민을 위한 인프라 확충,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6일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에 기반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그는 시정연설의 서두를 “과천은 1986년 시 승격 이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도약,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으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중앙부처가 소재한 행정도시에서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도시로 재탄생하는 중”이라고 떼었다.

이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첨단산업과 자족 기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성장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변화하는 도시 구조에 맞도록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체감도가 높은 기반시설 신속히 확충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도시 조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구현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삶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오전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6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신계용 과천시장이 6일 오전 열린 제287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24.12.6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신 시장은 특히, 현재 IT·제약·바이오 등의 분야 4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내년까지 800여 개 기업 입주를 목표로 첨단 기업과 본사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고 있는 과천과천지구 개발사업에도 시 정책과 부합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중견기업 클러스터 및 기업R&D센터를 유치해 자족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과천위례선의 ‘지식정보타운 연장’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주암역, 문원역’이 들어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력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교육원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계획하고, (가칭)지식정보타운IC 신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첨단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전경. /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첨단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 전경. /과천시 제공

생활 기반시설 분야는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유치, 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건립사업 신속 추진,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 완성, 자원정화센터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조성,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관악산에 ‘과천 해누리 전망대’ 조성 등의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5년은 아주 중요한 해이며, 기존 사업의 완성을 위해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