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성강종합건설 대표이사 가입
“이전부터 소외층 나눔활동에 관심”

“기부자의 숭고한 나눔의 정신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습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강종합건설 김진구 대표이사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8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아너 클럽 김의식 대표, 인천사랑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이 지난 9일 모금회에 모여 김 대표이사의 아너 회원 가입을 축하했다.
황 회장의 권유를 받았다는 김 대표이사는 “이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 회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이 시작되면서 기분 좋은 나눔의 소식을 전해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인천에는 현재 총 184명의 아너 회원이 있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