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남부경찰서가 국내 대표 피트니스 기업 케이디헬스케어와 함께 신종사기 범죄 예방에 나섰다.
1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케이디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스포애니 피트니스 센터 서울·경기 지점 100여 곳에서 신종사기 범죄 예방 영상이 송출된다.
지난 9월 수원남부경찰서가 유명 유튜버 1분만과 협업해 만든 이 영상은 스미싱·e-커머스 신종사기 관련 범죄수법 및 예방요령을 담고 있다.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신종사기 범죄가 느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라며 “범죄수법과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신종사기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