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앞 수변·근린공원… 초·중·고 ‘학세권’

넓은 공간감, 최대 3개 팬트리 수납력 채워

“주거 만족도 높이는 특화설계 대거 적용”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3일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이뤄졌다.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판교역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있다. 남측의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할 수 있으며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B 주택형과 전용면적 110㎡ 3개 타입으로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확장형 주방과 최대 4.18m 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주방과 맞닿은 알파룸은 더블팬트리 옵션 선택시(유상) 최대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납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로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하며 LDK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한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및 현관과 복도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 팬트리 및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뛰어난 수납력을 제공하며 안방은 대형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룸인룸 형태의 별실을 설계해 넓은 공간감은 물론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3천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경강선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들이 대거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6일 당첨자발표가 이루어진다. 정당계약은 1월7~9일이다.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