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는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도자예술마을에서 4월25일 개최 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위원장·류봉열, 이하 실무위)는 지난 10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39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 기본계획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은 올해와 동일하게 4월25일부터 5월6일까지 12일이다.
행사장소도 올해와 같이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으로 전통 도자기의 색과 현대예술의 빛을 가미한 세라믹아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축제의 추진 방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의 흥미를 자극하는 전시 구성,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를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실무위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이천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확정 짓고 순차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