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15분께 서구 가좌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1시15분께 서구 가좌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 서구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서구 가좌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연면적 1천968.51㎡ 규모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5분 만인 1시30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소방대원 123명과 장비 41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선착대 도착 당시 외부로 화염 및 연기가 분출하고 있었다”며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실시 중”이라고 했다.

12일 오후 1시15분께 서구 가좌동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1시15분께 서구 가좌동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