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관계자가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 동상 수상 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 관계자가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 동상 수상 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연예술연습공간 전국 운영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운영 관리, 시설 안전, 지역 특화 노력, 공연 생태계 공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5개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재단은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 생태계 공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예술가, 시민, 인천시의 지속적 지원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연 예술 생태계와 창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