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리그 여자부 선두 인천 흥국생명과 최하위 서울 GS칼텍스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아웃사이드히터 김미연(31)을 GS칼텍스에 보내고 아포짓스파이커 문지윤(24·사진)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문지윤은 2018~2019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0년 GS칼텍스로 이적한 문지윤은 파워풀한 공격력을 기반으로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문지윤은 “공격 면에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문지윤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로 팀의 공격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흥국생명 관계자는 “오랫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미연 선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