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그룹(회장·우오현)이 여주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6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숙사와 강의실 등 교육 여건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2년간 3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여주대는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태길종합건설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업무(MOU) 협약식을 가졌다.
우오현 회장은 여주대 운영을 맡고 있는 동신교육재단의 이사장으로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약 26억원이 투입되는 기숙사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교육환경 개선 첫 단계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강의실 및 학생회관, 운동장 등도 차례로 보강될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지역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내실 있게 해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과 관련한 환경부터 잘 갖춰야 한다는 데 중론이 모였다”며 “이번 인프라 개선이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좋은 에너지가 되어 교육의 가치 실현에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2022년과 2023년에도 여주대에 각각 12억원과 1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4학번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억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