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경기도 폭설피해 지원을 위해 홍승표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에게 성금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4.12.15 /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제공
지난 13일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경기도 폭설피해 지원을 위해 홍승표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에게 성금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4.12.15 /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제공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최근 경기도 폭설피해 지원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7~28일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광명시의 폭설피해 농가를 방문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과 함께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승표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은 “농협은행 경기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과 봉사활동이 피해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금은 폭설피해 가구의 빠른 복구를 위해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