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인터뷰·생활사 자료 등 공개

내일부터 세계지질공원센터 전시

‘한탄강 중리 우리마을을 소개합니다’ 기획전시회 홍보 포스터. 2024.12.18 /포천시 제공
‘한탄강 중리 우리마을을 소개합니다’ 기획전시회 홍보 포스터. 2024.12.18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한탄강 홍수조절댐 수몰지역 마을의 옛 모습을 추억하는 기획전시회를 연다.

18일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한탄강 중리 우리 마을을 소개합니다’(포스터)라는 제목으로 댐 건설로 이주하기 전 관인면 중리 신흥동(신흥골)과 교동마을의 생활상이 담긴 각종 기록물을 공개한다.

주민 인터뷰 자료, 생활사 자료, 사진·문서 등을 통해 6·25전쟁 후 마을 재건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을 비롯해 각종 마을행사, 세시풍속, 주민단체 활동 등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마을의 생생한 역사를 소개한다. 전시회는 내년 8월 말까지 열린다.

또한 전시회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도 열릴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이주마을 조사 연구와 활용방안, 농촌사업 소개와 농촌지역 활성화 방안 등 두 개의 섹터로 나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