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인물 조명… 현재 13개
인천시가 지역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명예도로명 활성화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 개청을 맞아 명예도로명 활성화 계획을 추진했다.
내년에도 ‘인천상륙작전길’ ‘인천소방영웅길’ ‘황어만세거리’ 등의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중구 월미도~경인전철 1호선 인천역 앞 도로 구간을 인천상륙작전길로 지정한다.
소방의 날인 11월 9일에는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중구 인천소방파출소 인근 도로를 인천소방영웅길 명예도로로 부여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01년 남동구 구월동 상가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구용모 소방위와 이동교 소방교, 2006년 가좌동 공장 화재로 숨진 오관근 소방위, 2012년 청천동 창고 화재 진압 중 숨진 김영수 소방경 등 ‘소방영웅 4인’을 기리기 위한 도로다.
12월 현재 인천시 명예도로는 ‘윤영하소령길’ 등 모두 13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