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창업지원 등 6개소 입주
다양한 프로그램에 핫플 등극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개관 후 청소년들에게 미래 희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문을 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11월20일자 9면 보도)에는 현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오르빛도서관, 청소년미디어센터 등 6개소가 입주해 있다.
다양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면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청소년 잠재력 향상 및 정보교환, 다양한 문화 전파 및 공유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중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하루 평균 10여 명의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예비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업무 공간과 창업 프로그램,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이용객들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3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부모교육 등을 진행했고 집단상담실도 마련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연습실, 멀티스페이스실, 휴카페 등과 미술, 보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지난 7일까지 155명이 이용할 정도로 학생들로부터 방과 후 인기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청소년과 일반도서 1만9천826권을 보유한 오르빛도서관은 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VR(가상현실)체험존, 3D 동화체험존, 스마트 스포츠존 등이 어우러지면서 유치원생은 물론 초·중·고교생들에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크리에이터실, 편집·녹음실 등이 마련돼 있고 미디어 장비 대여가 가능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교육과 체험을 통한 문화적 창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가 구도심은 물론 신도심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 이용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다음 달에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하면 문화학교, 시민예술학교, 생활문화동아리 등이 활성화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