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에 인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19일 오전 0시19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금속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A(52)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공장 건물 1개동이 불에 탔다.
공장 내 화재알림시설로 119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2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발화지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