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문화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신진호 노조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노사문화유공은 산업현장에서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에 힘쓴 노동자 대표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신 위원장은 제8대에 이어 9대 노조를 이끌면서 직업 환경 개선, 노사 워크숍, 지역사회 기부 활동, 우수사원 해외 연수 등을 추진해 직원 복지 증진과 노사 간 소통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노사 모두가 화합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동자와 사용자 간 신뢰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