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파주의 한 야산. 2024.12.19 /산림청 제공
불이 난 파주의 한 야산. 2024.12.19 /산림청 제공

19일 오후 1시33분께 파주시 광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0대, 진화인력 5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이날 오후 2시14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불이 난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어 불씨 관리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