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친아트 공익사업위원회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냄비와 기부금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가 기탁한 기금은 인천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17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환자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차례에 걸쳐 총 3억1천만원의 기부금·물품을 지역사회에 전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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