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가 기분좋게 2연승을 달렸다.
kt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원주DB를 81-77(19-27 28-19 16-13 18-18)로 물리쳤다.
원정 2연패를 끊은 kt는 12승9패를 기록하며 단독 4위를 지켰다. 반면 5연승에 실패한 DB는 6위(10승11패)에 자리했다.
kt는 이날 레이션 해먼즈가 20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박준영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을, 문정현은 12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kt는 이날 3점포 13개를 림에 적중시키는 등 DB를 압도했다.
반면 DB는 이선 알바노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이 남았다.
이날 kt는 후반 들어 외곽포를 유지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DB는 골밑을 책임지던 치나누 오누아쿠의 득점 효율이 내려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kt는 4쿼터 중반까지 알바노에 밀려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선수들이 고루 득점하며 승리를 지켰다.
안양 경기에선 홈팀 정관장이 창원 LG에 60-69로 졌다. 3연패를 당한 정관장은 고양 소노와 공동 8위에서 단독 9위(7승14패)로 내려앉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