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4천만원… 소규모 사업 선정
사회적돌봄·정신장애인 회복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근 인천지역 50개 사회복지기관에 내년 사업비를 배분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지역 사회복지분야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자유주제 공모로 사업을 신청받아 선정하고 사업비를 배분하고 있다. 올해는 50개 기관을 선정해 총 6억4천여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기관의 다양성·사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행하는 기관·단체·시설 중 30인 이하의 생활시설’ 또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이용시설’, ‘국가 또는 지자체의 경상보조금이 연간 5억원 이하인 시설·단체’ 등이 진행하는 소규모 복지사업도 선정했다.
내년 사업비를 배분받는 사업으로는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경계선 지적지능 부모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그로잉맘’ 사업, 노틀담복지관의 정신장애인 회복 등을 위한 ‘마음길’ 사업 등이 있다. 또 냉난방기 설치·보강공사, 노트북·가구·컴퓨터 등 장비보강에도 사업비가 배분된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인천시민들이 기부한 이웃사랑 성금으로 만들어진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새해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을 기획해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