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터보텍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2천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왕터보텍은 1994년도 부천시 내 역곡·굴포 하수처리장에 터보송풍기를 납품한 이래 지금껏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날 기부한 후원금 2천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천시 성금에 예치된 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봉제 ㈜제왕터보텍 대표이사는 “부천시와의 인연으로 이렇게 이웃돕기 성금 후원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시의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