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최근 봉암저수지에 이어 내년 신천 등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봉암저수지와 광적면 우고리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택가에서 하천으로 흘러드는 오수를 우수와 분리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종전까지 봉암저수지와 우고리 일대에서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등을 타고 하천과 저수지로 흘러들어 악취와 해충 발생 등 환경오염 민원이 잇따랐다.
시는 이 지역에 14.67㎞ 우·오수분류화 하수관로를 설치,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현상을 원천 차단했다.
하천 수질 악화의 원인이 되는 생활오수 유입을 막기 위해 올해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국·도비 555억원이 확보돼 있어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연이어질 전망이다.
또 임진강 유역 방류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개량사업을 위해 내년 사업비(국비 82억원)도 확보된 상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한 하수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기 준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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