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경기도 내 곳곳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3일 오후 9시51분께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25t 등유 유조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고, 이곳 도로 일대 양방향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같은날 오후 5시45분께 안양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는 움직이는 트럭을 저지하려던 60대 남성이 트럭에 깔려 사망했고, 24일 오전 8시41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상록수역사거리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이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2024.12.23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성탄절 휴일을 앞두고 경기도 내 곳곳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3일 오후 9시51분께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25t 등유 유조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고, 이곳 도로 일대 양방향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같은날 오후 5시45분께 안양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는 움직이는 트럭을 저지하려던 60대 남성이 트럭에 깔려 사망했고, 24일 오전 8시41분께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의 상록수역사거리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등학생이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2024.12.23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