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정 기부

파주경찰서와 협력단체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파주서 제공
파주경찰서와 협력단체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파주서 제공

경찰과 협력단체, 사회복지모금회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파주경찰서는 최근 파주서 협력단체연합회(이하 협력단체, 회장 정완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 회장 권인욱)와 사회적 약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랑의 112’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112는 지난달 말 파주경찰서 내 각각의 협력단체가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결성했으며, 사랑의 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친다.

3개 기관은 내년 3월부터 분기별 협력단체 치안설명회를 갖고 지역사회 치안관련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한편 경찰관이 치안활동 중 인지하게 된 위기상황 이웃들에게 취업 지원·멘토링·지정 기부(사랑의 열매) 등 실질적 도움 방법을 찾는다.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은 “치안활동 중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게 되는데,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없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공동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완용 협력단체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권인욱 사랑의 열매 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과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