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역경제조사, 안전관리 및 발권 업무의 원활한 수행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2024년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공헌 내용을 보면 권은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조사연구실장은 지역경제 동향 모니터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시의성 있는 지역경제 동향 파악 및 경기 판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남부경찰서 경비과 소속 윤성호 경사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은행 경기본부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군단 지상협동훈련에서 대테러 전문가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경기본부 경비보안 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은행 안근옥 계장은 철저한 현금수송 사고예방 및 지역내 영업점 화폐수급량 조절과 화폐 청결도 유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발권업무의 안전성·효율성을 제고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