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중-부평동중, 부평고-강화고가 제22회 인천시교육감기 중·고축구대회 결승에 진출, 우승컵을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제물포중은 20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중등부 준결승에서 만수중을 맞아 2-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부평동중은 신생팀 청학중을 4-0으로 완파하며 역시 결승에 합류했다. 고등부선 부평고가 운봉공고를 4-1로, 강화고는 부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한편 각 결승전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