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이호왕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12.26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이호왕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12.26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26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이호왕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1969년부터 1976년까지 한탄강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와 신장에서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한 뒤 백신 개발까지 한 고 이호왕 박사를 추모하고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심사작품 약 60여 점이 우수했고 향상된 전시로 평가한다. 앞으로도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