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과학고 박수지(사진)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30일 인천시교육청이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됐다.
박수지 학생은 ‘괭생이모자반 중금속 흡착 능력 연구’로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Vanillin과 o-Vanillin의 항진균 활성 연구’로 과학영재 창의연구 생물 분야 1위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생명과학 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