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명 중 9명이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31일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1.6%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84%가 포천방문이 처음이며, 여행 일정은 1박2일(49.5%)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개선해야 할 점으로 관광지 내 반려동물 수용 태세가 지적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나온 ‘신개념 반려동물 축제’ 등 12개 핵심 사업과 ‘포천 댕댕이 로드 개발’ 등 10개 중장기 사업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세부계획과 중장기 전략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내년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 2차년도를 맞아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