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민속놀이 세트 출시… 해태제과 ‘구운감자 슬림 시즌2’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징어게임2’에 등장하는 민속놀이 5종 세트를 내놨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징어게임2’에 등장하는 민속놀이 5종 세트를 내놨다. /GS리테일 제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가 지난달 26일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몰이에 성공하자 관련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징어게임2 열풍에 가장 빨리 대응한 곳은 편의점 업계다. 편의점 업계는 유통채널 중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발 빠르게 오징어게임2 제품을 내놨다.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먼저 패키지를 출시한 곳은 GS25다. 오징어게임2 4화 ‘여섯 개의 다리’ 편에 등장하는 게임세트다.

해당 회차에선 5인 6각으로 묶인 팀들이 한 명씩 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의 민속놀이를 모두 성공해야 생존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GS25는 극중에 등장하는 민속놀이를 그대로 구현한 ‘5인 6각 게임 세트’를 준비했다. 오는 5일까지 자사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한다. 준비한 수량은 2천700개이며, 가격은 3만8천원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소장용 인기가 높을 것으로 GS25는 기대 중이다.

동일한 회차에 등장하는 ‘추억의 도시락’을 포함해 6화에 소개된 ‘김밥’ 등 콘텐츠와 연결된 간편식도 1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오징어게임2 열풍 속 제과업계도 인기에 동참했다. 해태제과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구운감자 슬림 시즌2’를 지난달 30일 출시했다.

해당 제품 또한 공기놀이를 포함한 새로운 게임을 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에는 별, 삼각형, 우산, 네모, 동그라미 등 5가지 모양이 새겨져 있다. 전작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달고나 뽑기 게임이 새겨진 것으로, 시즌1와 시즌2를 모두 아우르는 패키지다.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후아유도 오징어게임2 협업 컬렉션을 내놨다. 브랜드의 상징 캐릭터 ‘스티브’에 핑크가드 분홍색 유니폼, 참가자의 초록색 트레이닝복 등 극중 유니폼을 입힌 게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