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포토 [포토] 늘 그랬듯 우리는 파도를 넘을 겁니다 입력 2025-01-01 21:08 수정 2025-01-01 21:13 지면 아이콘 지면 ⓘ 2025-01-02 1면 최은성 기자 구독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2024년, 12·3 비상계엄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얼룩진 격동의 한 해가 저물고,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탄핵으로 인한 불안정한 정국이 지속되고, 고환율 속에서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들은 깊은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역경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해는 어김없이 어둠을 뚫고 떠오릅니다. 을사년 새해, 우리는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배처럼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내고, 밝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단합된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우리 국민의 지혜와 용기를 믿습니다. 희망의 빛이 우리를 비추고, 새로운 시작이 우리 앞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5.1.1 /정동진에서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