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연구기능 보강과 올해 열릴 세계식물원교육총회 대비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3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단행된 조직개편은 연구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공히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연구기능 강화와 효율적 기관 운영을 목표로 기능 간 연계성(value-chain)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연구부서가 산림생물연구와 수목원·정원 연구를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연구기획과 지원부서가 통합됐다.
국립수목원은 부서 기획·지원부서 통합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 대비한 국제협력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임영석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종 관련 연구와 보전에서 활용에 이르기까지 생물다양성과 그린바이오 연구체계를 확립해 국가를 대표하는 미래지향적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보다 나은 연구성과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