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1만1천명 이용 92% 만족
區, 45인승 11대… 주차난 등 해소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를 11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지난해까지 출·퇴근 총 7개 노선을 45인승 버스 10대, 일 77회 운행해왔다. 통근버스 탑승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1대 증차해 45인승 버스 11대, 일 84회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은 출·퇴근 시간 교통이 혼잡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지하철역과 남동산단을 잇는 대중교통 노선도 충분하지 않다.
이에 남동구는 2015년부터 남동산단 내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무료 공동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해 남동산단 공동 통근버스는 이용자는 51만1천649명(하루평균 2천113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노동자에게 필요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통근버스의 수요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노동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