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고충 적극 해소 계획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임정모)이 동두천·양주지역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이번 인사상담을 시작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지역을 모두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 장소를 달리해 인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해 있다.

6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면 상담 기간이 종료된 이후인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화상담을 운영하고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통해서도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상담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 및 인사분야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최길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충분한 설명과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무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