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누리호, 승·하선 시설 등 점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2025.1.3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2025.1.3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최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충남 서산 해상에서 발생한 ‘서해’호 침몰 사고 등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연안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풍도·육도를 운항하는 ‘서해누리’호의 난방·전열·가스 설비와 승·하선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인천해수청은 승객 대기공간 확보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연안여객선사에 요청했다.

인천해수청 김재철 청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과 여객터미널에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막으려면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예방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