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료원(안성,이천)장에게 임장을 수여하고 대담을 하고 있다.2025.1.6/경기도 제공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료원(안성,이천)장에게 임장을 수여하고 대담을 하고 있다.2025.1.6/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에 장영록 전 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이천병원장에 이문형 전 병원장을 각각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식을 진행했다. 김 부지사는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영록 신임 안성병원장은 민간병원 대표를 역임했으며 의료, 보건분야 전문성과 경영혁신 의지를 인정받아 임명됐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37년간 공공의료 분야에 몸을 담았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공공병원의 특성화 경영계획 의지로 이천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병원장으로 다시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