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흥고속도 유지관리 등 사고 예방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협력사 등과 함께 평택시흥고속도로의 중대재해 제로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 제공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협력사 등과 함께 평택시흥고속도로의 중대재해 제로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 제공

제이서해안고속도로(대표·주현)는 지난 6일 평택시흥고속도로 유지관리 및 운영관련 협력사인 (주)이도, (주)KR산업, 대보정보통신(주), (주)부자 등과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ZERO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속도로 사업장내 중대재해 ZERO화 달성을 위한 안전결의문 선서, 안전구호 제창,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로부터 나와 동료를 보호하고 시민재해로부터 고객과 가족을 지키자 ▲위험성 평가를 통해 중대재해요인의 근원을 차단하자 ▲작업전 안전점검 작업후 정리정돈 생활화하자 ▲산업현장 4대 필수안전수칙을 지키자 등이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50여명의 근로자는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2025년 평택시흥고속도로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무재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주현 대표는 “이번 안전결의대회를 계기로 나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위하여 모든 작업에서 안전작업 절차를 준수하여 한 건의 재해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