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가상의 2050년 인공행성 퓨처플라넷을 배경으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를 안내하는 포스터. 2025.1.8 /의정부시 제공
청소년에게 가상의 2050년 인공행성 퓨처플라넷을 배경으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를 안내하는 포스터. 2025.1.8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금오동 옛 유류저장소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의정부역 지하상가에 마련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소년에게 가상의 2050년 인공행성 퓨처플라넷을 배경으로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를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6-2, 특E호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미래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우주비행 테스트와 코스튬 이벤트 등 흥미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품도 제공된다.

의정부시 금오동 옛 유류저장소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조감도. 2025.1.5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금오동 옛 유류저장소 부지에 들어서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조감도. 2025.1.5 /의정부시 제공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8년 개관 예정인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퓨처플라넷은 2050년 가상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우주 ▲정보 기술(IT) ▲에너지 ▲바이오 ▲문화 등 6개 분야에서 6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시설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퓨처플라넷2050 관계자는 “퓨처플라넷은 기술 혁신과 산업 변화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거나 사라지는 직업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비를 돕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도전의 계기를 마련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