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 액셀러레이터(AC)협의회는 8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유망 기술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민간 주도형 혁신 창업 공간 구축, 인천대학 청년·교원 창업프로그램 운영, 인천 제조업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힘쓰기로 했다.
인천 AC협의회는 인천에 소재한 민간 AC 15곳이 참여하는 단체로 공공에 중소기업·AC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하거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협의회를 통해 민간 주도 창업 지원 체계가 원활하게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민간이 협력하는 창업 지원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