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춘, 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총 5개 분야를 평가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99.63점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알권리 보장을 위한 선제적인 정보공개와 대내외 설명책임 의무 준수 등과 관련,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우수기관’에서 한 단계 발전된 결과를 얻었다.

김종춘 이사장은 “기관의 입장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있어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