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터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프라하 노선은 매주 화·목·일요일 오전 9시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3시20분 프라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프라하 노선에 311석(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을 갖춘 A350 기종을 투입한다.

우리나라와 체코를 오가는 항공편은 1998년 이후 주 4회로 유지되다가 지난해 7월 양국 항공회담에서 7회로 확대됐다. 그동안 국적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유일한 직항 항공편을 운항해 왔고,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추가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은 아시아나항공의 동유럽 항공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