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9일 센터에서 인천시교육청 소속 초·중·고교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직무 연수를 했다. 연수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센터는 이번 연수에서 학교폭력 실태와 소년사건 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책, 교내 성폭력 사안 대응 방안 등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강의는 인천가정법원 소년부 판사, 인천지검 검사,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비행예방교육 전문 강사 등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선생님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