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9일 이천시 마장면 소재 중점관리 대상인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2025.1.19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는 지난 9일 이천시 마장면 소재 중점관리 대상인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2025.1.19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서장·장동권)는 지난 9일 이천시 마장면 소재 중점관리 대상인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창고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 대상 중 하나인 대형창고시설에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컨설팅은 이천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17명도 함께 참여, 창고시설 내부의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화재발생시 초기대처) ▲물류창고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관계인 경각심 고취 ▲일일 입출입 인원파악 확인 등 인원관리 철저 당부 ▲시설내 현장순회를 통한 위험요소 확인 점검 및 제거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장동권 서장은 “대형창고시설의 화재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관계인 분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이날 참석한 신임 소방공무원들도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함께 경험함으로써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