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부평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금(최초지원 1천만원, 초기지원 1천200만원, 성장지원 1천500만원)과 함께 맞춤형 상담(컨설팅)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032-509-8533)로 문의하면 된다.

/송윤지기자 s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