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가 큰 주요 중국인 보따리상들에게 이달부터 면세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중단이라는 고강도 체질 개선 처방에 나선 것은 수익성을 되살리겠다는 의지가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5.1.12 /연합뉴스
새해 들어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1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말 거래 규모가 큰 주요 중국인 보따리상들에게 이달부터 면세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롯데면세점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 중단이라는 고강도 체질 개선 처방에 나선 것은 수익성을 되살리겠다는 의지가 실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5.1.12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