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모바일앱이 전산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긴급 공지를 통해 ‘MG더뱅킹’이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되지 않고 있다고 안내했다.

앞서 오전 0∼6시 기존 앱의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전산 작업이 진행됐다. 작업 완료 이후 앱 접속에 문제가 없었으나 오전부터 일부 고객들이 앱을 활용한 입·출금 거래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

현재 새마을금고 측은 장애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현재 장애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대부분 복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