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는 호텔브릿지 서귀포, 라마다 제주함덕호텔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13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규생 시체육회장과 호텔브릿지 서귀포 정성남 대표, 라마다 제주함덕호텔 허무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제주에서 진행되는 스포츠활동 및 호텔 프로모션 개발 및 시행 ▲체육회 및 체육회 회원단체 시설 이용시 혜택 제공 ▲인천체육단체의 각종 대회 및 행사 참여 시 우대 해택 등이다.
이규생 회장은 “인천시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양질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남 대표는 “인천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들의 호텔 이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허무열 대표도 “이번 협약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 및 훈련 등으로 제주를 찾는 인천체육인에게 쾌적한 숙소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